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준호/선수 경력 (문단 편집) === 2020 시즌 === 5월 5일 수원 롯데전 9회초에 7:2로 지는 상황에 등판하여 1이닝 1K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5월 7일 수원 롯데전 역시 9회초 패전처리로 등판하였다. 선두타자 [[이대호]]에게 볼넷 - [[안치홍]] 중견수 뜬공 - [[정훈]] 볼넷 - [[딕슨 마차도]] 중견수 뜬공 - [[김동한(야구)|김동한]]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1실점 - 김준태 삼진. 이날 기록은 1이닝 2사사구 1피안타 1실점. 투구수는 무려 33개였다. 일주일이 지난 14일 창원 NC전에서 8회말 1:0 뒤지는 상황에서 노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뜬금없이 [[이상화(1988)|이상화]]의 후속 투수로 등판하였다. 패스트볼 구위는 괜찮아보이는데 탄착지점이 매우 랜덤하게 형성되며 변화구는 포수 머리위로 뜨는 알다가도 모를 피칭을 선보였다. 근데 그러고도 탈삼진 3개를 잡았다. 이날 기록은 1이닝 17구 1고의사구 '''3K''' 무실점. 20일 수원 한화전에서 변화구 헤드샷이라는 기묘한 피칭을 선보였다.[* 그런데 그 공이 하준호에게 되돌아갔고, 그걸 잡아내는 모습이 킬링포인트.] 23일 잠실 LG전에서 8회말에 등판. 선두타자 [[김민성]]에게는 9구 승부끝에 우플, [[정근우]]와 [[유강남]]을 차례로 외야 뜬공으로 잡아내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4일 잠실 LG전에서도 8회말에 등판. 제구가 전혀 안되는 모습을 보이며 선두타자를 출루시키는 등 불안불안했으나 [[장성우]]가 마운드로 올라와 적당히 진정시켜주며 병살과 땅볼을 차례대로 유도하며 막아내며 홀드를 적립했다.[* [[https://m.dcinside.com/board/ktwiz/1389612?recommend=1|한편]] 덕아웃에서 장성우에게 나대다가 얻어맞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9회초에도 올라왔으나 약빨이 오래가지는 못하고 선두타자와 다음타자를 연속 볼넷출루시킨 채 [[김민수(1992)|김민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28일 수원 KIA전 6회초에 등판. 강력한 구위와 알쏭달쏭한 제구력으로 일관하는데 여기에 KIA 타자들의 방망이가 매우 잘 끌려나왔다. 선두타자 [[나주환]]이 '''머리높이로 오는 공을 헛스윙'''하여 삼진 물러나는 장면이 아주 압권이다. 이날 기록은 1이닝 16구 무실점. 탈삼진을 두 개나 추가하며 1홀드를 적립하였다. 30일 키움전, 5회말 1사 볼질을 거듭하며 쓰러져가는 [[윌리엄 쿠에바스]]를 구원하러 나서서 안타와 좌익수 [[김민혁(1995)|김민혁]]의 송구 실책이 겹치며 승계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6회말에 다시 올라왔으나 볼넷 두개와 적시타 + 또 볼넷 두개 밀어내기 실점으로 초라하게 물러났고 뒤이어 올라온 [[류희운]]이 연속 안타를 맞으며 한 이닝에만 7실점. 하준호 본인도 5자책을 기록하며 장렬하게 한줌의 재가 되고 말았다.. 지금까지의 하준호의 모습은 한 이닝을 마친 다음의 이닝 결과가 대단히 좋지 못하다. 현재 계투진이 완전히 박살난 kt로서는 어느 놈을 내든 큰 차이는 없었을 것이므로 어쩔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결국 다음날인 31일에 이상화와 자리를 맞바꾸어 말소되었다. 익산에 쭈욱 있다가 8월 18일 확장 엔트리를 실시하며 1군에 등록되었다. 8월 21일 대전 한화전에서 팀이 지고 있는 6회에 나와 1이닝 1피안타 1볼넷 1삼진 무실점했다. 8월 27일 팀이 지고 있는 가운데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불펜 투수 소모를 줄였다. 8월 28일~29일 사이에 출산 휴가를 갔다왔다. 8월 30일 KIA전 더블헤더 2차전에 5-6 한점차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7회를 잘 막고 무리하게 멀티이닝을 끌고가다가 8회 [[김호령]]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승기를 완전히 내주고 말았다. 다만 이 경기는 쿠에바스가 갑작스럽게 무너진 것이 매우 아쉬웠던 모습. 그런데... 9월 6일 2010년 8월 4일 첫 선발등판 이후 10년만에 선발투수로 나서 1⅔이닝 1피안타 1볼넷 3삼진으로 키움 상대로 약한 모습을 완전히 극복하고 내려왔으나 다음 투수인 [[유원상]]이 승계주자를 불러들이며 2실점 했다. 이날 포수 마스크는 [[장성우]]가 썼는데 공교롭게도 10년전 롯데에서 선발투수로 나왔을 때도 포수가 장성우였으며, 2007년 경남고 배터리이기도 했다. 이후에 4~5점차에서 주로 등판하다가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준필승조 포지션까지 승격. 좌투수임에도 우타 좌타를 가리지 않고 잘 막아 주고있다. 팀 내에서 [[조현우(야구선수)|조현우]] 다음으로 믿을 수 있는 좌완투수. 2군에서 돌아온 8월 이후 약점으로 꼽혔던 제구가 어느 정도 향상되면서, 140km/h 초중반대의 패스트볼을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 찔러넣을 수 있게 되었고, 빠른볼 뒤에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어 재미를 보고 있다. 기본적으로 빠른 공의 구위가 묵직한 타입으로 장타를 거의 허용하지 않는다. 변화구의 각은 아쉽지만 이를 묵직한 구위로 상쇄하는 타입. 단점이 있다면 살짝은 아쉬운 구속과 제구력인데, 그래도 투수 경력이 많이 쌓이면서 제구력은 눈에 띄는 향상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